수지 동천동 유명한 중국집 맛집 - 시진핑

안녕하세용!
이제 날씨가 너무 더워요.
오랜만에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오며가며 봐왔던
시진핑에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동천역 뒤쪽 탄천 근처에 있었는데용.
주차장도 여유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부는 무난깔끔했어요. 다만 주방과 카운터가 너무 멀어서
다 먹고 나갈 때 카운터에서 다시 사람을 한참 불러야 와주신다능 ㅠㅠㅠ 제가 카운터 근처에 앉았었거든요 ㅎ
그래서 계산하시는 분들 기다리는걸 많이봤어요.

주말인데도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때라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ㅎㅎ
안쪽에는 단체석 테이블도 있구요.

아무래도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어요.

 

 

 

 

저는 중국집 하면 짜장 짬뽕 탕수육 볶음밥.. 뭐 이렇게만 생각하는데

여긴 다양하게 메뉴가 많았어요. 그중에도 짬뽕메뉴가 많았어요. ㅎㅎ

 

 

요리 메뉴도 다양하고 주류도 다양했어요.
저는 짜장반 짬뽕반이 먹고싶었는데 반반이 없더라구요.
ㅎㅎㅎ그래서 그냥간짜장 하나랑 해물짬뽕이랑 군만두를 시켰어요!!

쫘란 간짜장이 먼저 나왔어요 ㅎㅎ
지방에는 간짜장엔 무조건 계란후라인데 위쪽은 진짜
계란후라이가 없네요 ㅠㅠ

그리고 해물짬뽕!!! 보통 짬뽕에 홍합은 거의.. 껍데기뿐이던데 여기는 완전 실했어요.

제가 본 짬뽕 홍합중에 가장 ㅋㅋㅋ 신선했어요. 오징어도 부들부들하구요.

한 가지 아쉬운점은 짬뽕이 뜨겁지 않아서 ㅠㅠ 에어컨 바람에 금새 식었어요.

 

 

 

비비다보니 너무 그릇이 지저분해져서..ㅋㅋㅋ
확대해서 찍었어여....☆ 여기 간짜장 제 스타일이였어요.
꾸덕한 짜장면 좋아하신다면 시진핑 간짜장 드세요~~~

마지막으로 군만두 입니다!!! 6000원이였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남은건 포장해왔답니다 ㅎㅎ
무난한 맛이였여용 ㅎㅎ 만두는 다 맛있으니까용

짬뽕은 무난했구 간짜장은 꾸덕하니 맛있었던 시진핑!!
다음에도 간짜장 먹으러 와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