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분위기 있는 펍 - 디스틸러

안녕하세용!!
얼마전에 다녀온 정자동 펍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뭔가...여기는...어른들.. 술 먹는 곳 같은느낌..

 

 

여기는 정자동 푸르지오시티 3차 D동 2층인데요!
처음에 여기가 입구인줄 모르고
헤매는 분들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여기 요로케 화살표를 따라가서
하이네켄 병뚜껑 버튼을 눌러주시면 문이 열립니당

 

 

들어가기 전에 밖에도 이렇게 메뉴판에 세워져 있어용
한 번 스윽 보고 들어가는것도 좋겠쥬?

쨔란~ 바에도 앉을 수 있구요.
윗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당.
저는 이쯤에 착석!! ㅋㅋ

 

 

비가 살짝 오는 날이라 뭔가 분위기가 축축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더 조았뜸

 

 

요즘 메뉴판이 이렇게 패드로 되어있는 곳이 많드라구여.
그런데 여기는 주문도 패드로 한번에 합니다!!!
가끔 시끄러운 술집이나 바쁜 곳 가면 ㅠㅠ
불러도 불러도 직원분이 안올때가 있는데 여기는 패드로 주문하니 편했어요 ㅋㅋㅋ

 

 

이렇게 칵테일류도 있구요.
식사부터 간단한 안주류까지 있어요.
저는 밥을 먹고 와서 패스!
예전에 여기서 타파스를 먹은적이 있는데 무난했어요.

 

 

저는 같이 간 언니의 추천으로
벨기에 맥주인 로슈포트 8번을 주문했어요.
처음 보는 맥주들이 많았고 가격대도 처음보는...ㅋㅋ

 

 

맥주와 간단한 기본안주가 나왔어요!
저 초록색 소스가 뭔가 했는데 바질 향이 강하게 나는데
아이비 과자랑 잘어울렸어요 ㅋㅋ 맛있는!!

그리고 맥주는 오픈해서 가져다주시구요.
잔도 셋뚜

 

 

로슈포트 맥주는 번호에 따라서 또 맛이 다르다고 해요.
저는 8번을 시켰는데 번호가 높을수록 도수가 더 세고
맛있다고 해요! 굉장히 향이 강하고 맛도 강하고 모든게 강한느낌?! 10번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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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