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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맛집탐방

광교 앨리웨이 맛집 추천 - 도산분식

by 슈루룽 2020. 9. 23.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느라 맛집도 좋은곳도 가지를 못하고 지냈네요 ㅠㅠ

근데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잖아요.

그래서 오랜만에 마스크 꼭꼭 잘 끼고 밖에서 밥도 먹고 산책도 짧게 하고 왔어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도산분식에 갔다왔어요!

앨리웨이가 되게 크잖아요.

그래서 한번에 찾을수있을까 고민했지만 주차장에서 딱 올라오니 바로 마슬마켓!

또 바로 나오니 바로 도산분식!!! 예이

그러나. 토요일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많았어요.

게다가 코로나때문에 테이블을 하나씩 없애다보니 더 그럴수밖에.... ㅠ

근데 여러분. 여기 대기예약하실때 옆집이랑 헤깔리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도 모르고 처음에 옆집 형훈텐동에 대기 걸었다가 바로 다시 도산분식 대기 걸었어요. ㅋㅋ

붙어있다보니 아무래도 혼선이 있는 것 같아요.

제 앞에 한.. 5팀 있었는데 20~30분 기다니니 들어오라고 연락이 왔어요! 진짜 너무 배고팠어요.

뭐 시킬지는 이미 다 정해놔서 들어오자마자 바로 주문!

저희는 어묵튀김도산떡볶이, 육회김밥, 돈까스샌드 하나씩 시켰어요. ㅎㅎ

가장 기대했던 육회김밥이에요.

계란 노른자 풀어서 찍어먹으니 음 진짜 맛있었어요.

근데 약간 상상한 맛과 매우 일치해서 엄청난 감격은 없었어요. ㅋㅋ 그냥 맛있다!

떡볶이는 예상외로 맛있었어요! 어묵튀김도 맛있었고

떡의 적당한 두께가 ㅋㅋㅋ 맘에 들었던 ㅋㅋ

그리고 이 돈까스샌드!!

이거 제일 기대안했는데 진짜 제일 맛있었어요.

이것도 딱 상상한 맛이 있었는데 상상을 깨고 너무 부드럽고 육즙 가득에 소스도 적당하구 진짜 맛있었어요...

이게 1등!!

또 가고 싶은 도산분식!!

다음에 가서 또 이렇게 먹고싶네요. ㅎㅎㅎ

포장도 많이들 해가시더라구요.

날씨가 좋으니 앞에 호수공원에 돗자리 펴고 많이들 앉아계시던데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저도 포장해서 밖에서 먹어보고싶네요.

도산분식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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